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문단 편집) == 블리자드와 [[대한민국]] ==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한국 게이머들에게는 신으로 추앙되고 [[게임 제작자]]들에겐 본받아야 할 대상으로 여겨지는 회사였다. '[[W.W.B.D.]]'라는 단어까지 만들어졌을 정도이니 그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한국에서의 인지도 및 영향력은 외국계 게임회사 가운데 거의 절대적인 수준이며, 게임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 이들도 '스타크래프트 만든 회사'라고 하면 알아듣고 상당한 관심을 보이는 일이 많다. 블리자드 쪽에서도 오프라인 행사가 있으면 한국의 커뮤니티 및 일반 유저들을 따로 챙기고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와 똑같은 수준의 선물 및 음식 대접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WoW 이후로 줄곧 이어지는 충실한 현지화, 마이크 모하임 사장이 시시때때로 한국 커뮤니티에 보내는 편지, 수뇌부의 줄기찬 한국 방문과 한국 시장 및 유저의 중요성에 대한 언급으로 미루어 봤을 때 '''블리자드에 있어 한국은 상당히 중요한 시장인 것은 분명하다.''' 블리자드 코리아도 한국을 신경을 써준 사례인데 블리자드 코리아는 블리자드의 첫 글로벌 지사다. 이런 정책은 팬들의 지지를 불러모으지만 블리자드에 대한 극렬 열성팬 즉, [[블빠]]가 양산되는 문제점도 있다. 또한, 한국 내에서는 게임의 중독성과 재미 덕분에 농담삼아 '수험생의 적', '인생을 가져가는 악마의 회사' 등으로 통하기도 한다. 실제로 스타크래프트 탓에 학업을 접은 이들이 한두 명이 아니라고 한다. 실제 예가 [[임요환]]. 그래서인지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에 블리자드의 신작 소식이 전해지면 열렬한 기대와 함께 인생 로그아웃하겠다는 등, '수능 평균성적 낮아지겠다', '고3들 재수하겠다', '내 월급을 블리자드에' 등 농담이 있다. 2012년 5월, 디아블로 3이 발매되기 직전에는 이러한 분위기와 기대가 극에 달해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 전체에 엄청난 열풍이 불어닥쳤으며, 소장판을 구하기 위해 전날부터 사람들이 대기하는 등 판매처에도 지옥이 열리기도 했다. '블리자드'의 네임밸류가 한국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다. 하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블리자드의 위상은 '''계속해서 추락하고 있다'''. 그 이유로는 [[대격변]]과 [[스타크래프트 2]], [[디아블로 3]], [[판다리아의 안개]], '''[[드레노어의 전쟁군주]]'''가 게임 내외적인 문제로 논란이 많았고, 여러 게임/제작사들의 도전으로 인해 이전만한 포스는 나오지 않기 때문. 갖은 실책과 망패치 등으로 욕까지 왕창 먹고 있다. 2018년의 블리즈컨 이후를 기준으로 잡으면, 스타크래프트 1편, 디아블로 2, 워크래프트3와 WOW의 초창기 시절의 황금기 블리자드와 [[디아블로 이모탈]],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따위를 만드는 지금의 블리자드는 다르다는 격렬한 반발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2021년 7월에 발생한 [[액티비전 블리자드 사내 성차별 및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내핵 끝까지 추락하고 말았다. 이제 대한민국 내 블리자드의 전성기 시절 명성과 영광은 완전히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하며, 지난 2021년 "Team 1"로 알려진 클래식 게임팀이 소리소문없이 해체되어 많은 팬들에게 안타까움과 실망감을 안겼다. [* 하지만 본사에 비하면 업무는 한국에서 더 잘한다는 평가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